병어구이 레시피, 덕자 생선구이 요리 깔끔하고 맛있게 하는 법

봄부터 여름까지 제철인 병어는 맛 좋고 영양 풍부한 데다 비린내가 없어 더 좋은 깔끔한 흰 살 생선이다.

요리법 간단하고 맛있는 생선구이인 덕자 구이, 병어구이 레시피를 알아보자.

병어구이-레시피로-구운-덕자-병어구이
병어구이

병어구이 맛

영양-풍부하고-부드럽고-담백한-병어-생선구이
부드럽고 담백한 병어 생선구이

웬만해선 다 맛있는 생선구이도 비린내가 문제 될 때가 있는데 병어는 원래 자체가 비린내가 거의 없는 생선이다.

그래서 구운 병어는 당연히 더 비린내가 없다. 깔끔하다.

여기에 봄, 여름 제철 병어구이는 기름에 구워진 생선 껍질의 바삭함, 생선 살의 부드러움과 촉촉함,

고소하고 담백한 맛, 저지방 고단백의 풍부한 영양도 최대치여서 무엇 하나 모자람이 없는 생선요리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병어를 통째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면 1인 1생선구이로 먹기도 좋다.

잔가시 없는 통뼈에 생선 살도 깨끗하게 똑떨어져서 아이, 어른 모두 생선 가시 걱정 없이 ‘내 생선구이’를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기본 간이 배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짭짤 새콤한 간장 식초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입맛이 더 돋는다.

덕자 병어구이 레시피

병어구이 재료

병어(생물, 반건조, 냉동 등)
소금, 후추

양념장(양조간장 2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4스푼, 마늘, 고추)

우리가 흔히 접하는 병어는 크기가 20cm 내외이지만 30cm 이상으로 크게 자란 병어는 덕자, 덕자 병어로 따로 부르기도 한다.

집에서 굽는 구이용 병어로는 큰 크기의 덕자보다는 일반적인 크기의 병어가 더 어울릴 수 있다.

병어와 함께
대표적인 여름 보양 생선인 민어구이 만들기, 집에서 장어구이 굽는 법도 알아볼 만하다.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갈치구이 굽는 법도 추천할 만한 생선구이 레시피다.

맛있게 덕자 병어 생선구이 하는 법

덕자, 병어 생선구이 맛있게 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지느러미-꼬리-내장-비늘을-제거하고-칼집을-내는-병어-손질
병어 손질

병어는 지느러미, 꼬리, 내장, 비늘을 제거하고 깨끗이 세척한다.

내장은 아가미 아래쪽 흰 배 부분을 칼로 가르고 긁어낸다. 살에 붙어있는 검은 막도 깨끗이 제거한다.

손질되지 않은 싱싱한 병어는 은색의 비닐이 군데군데 있으므로 칼날로 긁어낸다. 그러나 대부분의 판매 병어는 내장과 비늘이 제거된 경우가 많다.

냉동 병어는 찬물에 담가 해동한 후 손질한다.

크기가 큰 덕자 병어는 잘라서 굽는 것이 편하다.

키친타월로 눌러 병어의 물기를 제거하고 두툼한 살 부분에 칼집을 낸 후 소금, 후추를 뿌려 10분 이상 밑간해 놓는다.

반건조 병어는 천일염으로 염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따로 밑간하지 않는다.

앞뒤로-노릇노릇하게-굽는-병어구이
병어 굽기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병어를 넣어 앞뒤로 굽는다.

병어 살이 하얗게 변하면서 칼집 부분이 벌어지고 병어 껍질은 노릇노릇하게 변할 때까지 굽는다.

여러 번 뒤집으면 칼집 부분의 살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한 면을 충분히 익히고 뒤집어 익히는 방법으로 굽는 것이 좋다.

밑간한 후 병어 앞뒤에 전분 또는 밀가루를 뿌려 5분 정도 흡수시킨 후 구우면 병어 살이 부서지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

구운 병어는 밑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먹거나 깔끔한 간장 식초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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