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댕이구이 요리 레시피, 전어보다 더 고소한 깨가 너말 생선구이

5~6월 제철 해산물 밴댕이는 뼈는 연하고 살은 부드러움과 고소함으로 가득 차 있다.

신선한 제철 밴댕이나 급랭 밴댕이로 전어보다 더 고소한 밴댕이구이 요리 레시피를 알아보자.

밴댕이구이-요리-레시피로-만든-밴댕이구이
밴댕이구이

밴댕이구이 맛

전어보다-고소한-밴댕이구이
고소한 밴댕이구이

밴댕이는 작은 생선이어서 구이로 요리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특유의 고소함 때문에 구이로 요리하면 맛이 배가 되는 해산물이다.

개인적인 입맛에는 그 고소하다는 전어구이보다 더 고소하다. 전어가 깨가 서말이라면 밴댕이는 깨가 너말쯤은 되는 것 같다.

뼈까지 먹을 수 있는 생선이지만 잘 구워진 밴댕이 살은 등뼈에서 쉽게 분리되기 때문에 뼈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쉽게 살만 발라 먹을 수 있다.

잔가시는 많지만 말 그대로 잔가시여서 꼭꼭 씹는다면 무난하게 먹을 만하다.

육수용 디포리, 회, 회 무침, 젓갈로만 먹기엔 아까운 생선, 밴댕이.

밴댕이구이, 밴댕이 튀김 요리 추천이다. 얼마나 고소하고 맛있는지 그동안 안 먹은 게 후회되는 생선 요리다.

밴댕이구이 요리 레시피

밴댕이구이 재료

밴댕이(생물 또는 냉동)

소금, 후추 약간

밴댕이는 10~15cm 정도로 크기가 작은 생선이다.

조림, 구이용 밴댕이그중 큰 것을 골라 요리하고 그중 작은 것은 완자탕, 튀김, 젓갈 등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밴댕이는 말린 육수용 디포리, 소금에 절인 밴댕이 젓갈이 가장 유명할 정도로 생물 상태에서는 빨리 상하는 생선이다.

따라서
구이용 밴댕이는 신선도 높은 생물 밴딩이를 사용하거나 급랭한 냉동 밴댕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요리인 밴댕이 완자탕 만들기도 알아볼 만한 밴댕이 요리 중 하나다.

밴댕이구이 외에
비린내 없이 깔끔한 여름 보양식 민어구이 만들기, 국민 생선구이 갈치구이 맛있게 하는 법도 대표적인 생선구이 레시피다.

고소한 밴댕이 생선구이 하는 법

고소한 밴댕이 생선구이 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비늘-지느러미-꼬리-내장을-제거하는-밴댕이-손질
밴댕이 손질

밴댕이의 비늘, 지느러미, 꼬리, 내장을 제거하고 세척한 후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내장은 쓴맛이 나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내장이 작기 때문에 칼을 이용하기보다는 가위로 살짝 도려내는 게 편하다.

머리는 전어구이처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제거하거나 같이 요리한다.

냉동 밴댕이로 요리할 경우 찬물에 담가 빠른 해동과 동시에 바로 손질하는 것이 좋다.

물기를 제거한 밴댕이에 칼집을 내고 굵은소금, 후추를 뿌려 5~10여 분간 밑간한다.

밴댕이 자체가 워낙 작은 생선이고 살이 연하기 때문에 다른 생선구이보다 소금을 적게 뿌리거나 밑간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팬에-밴댕이-굽기
밴댕이 굽기

중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밴댕이를 넣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낸다.

내장이 있던 부분은 부서지기 쉽다. 자주 뒤집지 않고 한쪽 면을 충분히 익히는 방식으로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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